톰슨은 영국 인쇄기 업체인 톰슨사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도무송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톰슨의 일본식 발음이랍니다.
순우리말로는 모양따기, 따내기 등으로 부르는데요.
우리말로 들으니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원하는 모양을 합판 위에 칼날을 주입해서
제품의 재질에 찍어내면 칼날 모양대로 찍혀서 나옵니다.
즉, 원하는 모양을 따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톰슨가공이라고 하기 보단
Die Cutting
(형판에서 오려낸다)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어떤식으로 찍어내는지 보시면 더 이해하기 쉬우실겁니다.
보다시피 원하는 모양을 동일하고 깔끔하게 찍어냅니다.
톰슨은 목형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제작기간이 짧고 정밀하며 타금형에 비해 비용이 저렴합니다.
종이스티커, 가죽, 천 고무, 포멕스, PVC, PP, PE, 스폰지, 테이프 등을
절단하는데 뛰어나기 때문에 산업전반에 이용합니다.
초대장을 찍어낼 때 라던지
상품의 포장 종이 포장이나
스폰지를 가공할 때에도 쓰입니다.
전반적인 산업에 쓰이는 톰슨가공,
톰슨 가공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목형제작과정 유튜브 영상을 들고 왔답니다.
벤딩기로 원하는 부분의 칼날 제작
제작한 칼날을 목형에 넣는 작업을 하는 모습
제조과정에 있어
고객들에게 최고를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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